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 (문단 편집) === 범행 과정 === [[파일:青葉真司.png]]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0E3F101-0277-4A20-90C1-E62232625AD8.png|width=100%]]}}} || || '''이름''' ||아오바 신지(青葉真司) || || '''출생''' ||[[1978년]] [[5월 16일]] || || '''출신''' ||[[일본]] [[이바라키현]] || || '''신체''' ||키 180cm, 90kg || '''아오바 신지'''('''青葉真司''', あおば しんじ)가 피의자로 확인되었다. 재판에서 고등학교 시절에 친구가 추천한 게임을 계기로 교토 애니메이션의 작품을 알게 된 것을 밝혔다. 사건 현장으로부터 100m 떨어진 곳에서 화상으로 인해 엎어져 있던 그를 경찰이 구조하는 과정에서 피의자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719-00000126-kyodonews-soci|#]] 화재 현장에서 인화물질뿐만 아니라 피의자의 것으로 의심되는 망치 한 개와 4~5개의 칼들이 추가로 발견되어, 단순 [[방화범]] 이상으로 [[테러리스트]]일 가능성이 높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피의자는 건물에 들어가 "죽어라(死ね)"라고 외치면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고.[* 휘발유는 [[대구 지하철 참사|사건 당일 스튜디오에서 500m 거리에 있는 주유소에서 "발전기에 사용한다"며 40리터를 통 2개에 담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https://www.sankei.com/affairs/news/190720/afr1907200029-n1.html|#]] 사건이 일어난 건물은 원래 보안카드가 없으면 진입이 불가능했지만, 사건 당일 NHK의 TV프로 촬영이 있었던 관계로 누구나 드나들 수 있었고, 회사 핵심인물들 또한 여기에 있었다. 그나마 사건 발생 후 피의자의 촬영 및 피의자를 잡은 자가 그 TV프로 촬영차 방문했던 NHK의 디렉터였었기 때문이라는게 밝혀졌다. [[https://www3.nhk.or.jp/news/html/20190718/k10011997311000.html|#]] NHK의 7월 24일 브리핑에 따르면, NHK는 교토 애니메이션과 장애인 스포츠를 주제로 한 "애니×파라"(アニ×パラ)라는 작품[* [[2020 도쿄 패럴림픽]]에 관련한 것으로 제작.]을 제작 중이었으며 화재 당일인 18일 11시에 관련 취재가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47731320U9A720C1CC1000/|#]] 또한 옥상에서 담배 꽁초를 버리는 사람이 있어 옥상 문이 7월 초부터 잠긴 상태였다는 말이 있었는데, 소방관이 옥상에 도착했을 때 옥상 문은 닫혀있었지만 잠겨있지는 않았고, 바깥에서 그냥 열 수 있었다고 한다. [[https://www3.nhk.or.jp/news/html/20190718/k10011998101000.html|#]][* 휘발유 같은 인화물질로 인한 화재의 경우, 아주 빠르게 불타올라 산소가 빠르게 고갈되고 실내에 연기가 빠르게 퍼지면서 산소 부족 및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호흡곤란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져서 창문을 열 생각을 못하고 질식하는 경우가 많다. 비닐봉지를 뒤집어 쓰면서 장난치다가 호흡곤란이 오자 뒤집어 쓴 비닐을 찢거나 벗지 못하고 질식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와 같다.] 이 밖에 피의자가 방화 후 옥상문을 잠그고 도주하여 피해가 커졌다는 루머도 나왔으나, 옥상문 잠금 여부와 별개로 방화범이 옥상까지 도주하도록 가만히 내버려 두었을 리가 없으므로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다. 주소지가 공개되었는데 범행 현장에서 4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고 한다. [[https://twitter.com/ALMJapan/status/1152063559641133056|링크]] 경찰 당국이 19일 오후 5시경에 진행된 브리핑에서 피의자의 신원을 공식 발표하였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719-00000126-kyodonews-soci|#]] 7월 26일에 피의자의 거주지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미누마구]]의 아파트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는데, '[[BOSE]] acoustic wave cannon system'라는 초대형 엠프 스피커가 발견되었다. 이웃 주민들과의 소음 관련 트러블의 원인이 이 물건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A8NNH2dqpfU|이 영상]]에서 엠프 스피커의 소리가 얼마나 큰지 대강 느껴볼 수 있다. 참고로 이 물건은 상당한 고가다.] 참고로 저 스피커는 서브우퍼로 생긴 건 cannon이 들어간 만큼 무슨 바주카포 내지는 하수 배관 같이 생긴 물건이다. [[파일:e4b250f9f1f842e79fc9ed73a2d3f683_13_11.jpg]] [youtube(G17d3zsYv04)] 피의자가 범행 3일 전부터 교토로 와 현장답사를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철저한 계획범죄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르면 인근 주민들 이외에는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던 스튜디오 근방의 골목길에서 빨간 티셔츠를 입은 낮선 남자가 며칠 전부터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https://www.sankei.com/affairs/news/190722/afr1907220025-n1.html|22일 추가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제2 스튜디오 주변에서도 피의자와 비슷한 인상착의의 남성을 목격했다는 주민의 증언이 있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교토 애니메이션 전체를 테러 목표로 정했을 가능성도 있다. [[https://headlines.yahoo.co.jp/videonews/jnn?a=20190722-00000071-jnn-soci#contents-body|범행 하루 전 7월 17일에는]] 휘발유가 담긴 통을 실은 카트를 끌며 유유히 걷는 모습이 방범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으며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722-00010001-mbsnews-l26&p=2|범행 당일 18일 아침엔]] 스튜디오에서 500m 거리에 있는 공원 벤치에서 노숙을 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왔다. 경찰은 본사 등의 다른 쿄애니 관련 시설도 아오바가 사전 답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였다. 또한 체포 당시 가방에서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15/read/2190873?page=2|칼과 망치 등의 흉기]]가 나오면서 만약에 본인의 몸에 불이 붙지 않았다면, 불타는 건물에서 빠져나오는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흉기로 해쳤을 가능성 또한 있었다. 실제로 이러한 추악한 범행이 이뤄졌을 경우, 일본판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이 됐을지도 모를 일이다.[* 실제로 [[안인득|그 범인]]과 1살 차이이며, 사건도 3개월 차이로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였다.] 게다가 [[인간 말종|직원 여러 명에게 직접 가솔린을 끼얹기까지 했음이 드러나면서 살의를 품고 고의로 테러를 저지른 것이 명백해졌다.]] [[https://www.asahi.com/sp/articles/ASM7R4KGFM7RPTIL01J.html|#]] [[파일:Kyoani_Yougisha.jpg]] [[파일:1563455292.png]] 피의자가 체포될 당시에 대한 증언과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다리에 불이 붙어 있었다고 한다.[* 사진 속에서(특히 하단) 드러누워 다리만 보이는 사람이 피의자, 얼굴을 들이대는 사람이 경관이다.]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718-00012903-bunshun-soci|#]] 방화 중 피의자 몸에 불이 옮겨 붙었고 가까운 인근 집 초인종을 누르며 살려달라 말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볼 때 방화를 계획해 실행한 것과는 별개로 피의자 자신도 화재에 의해 피해를 입을 줄은 몰랐던 모양이다.[* 상습방화범이 아닌 이상 휘발유나 시너 같은 즉화성 액체로 방화를 시도한 방화범은 열에 아홉은 크든 작든 화상을 입는다. 그래서 화재 조사관이나 보험 조사원들은 탐문을 할 때 관련자들의 얼굴이나 사지를 유심히 살핀다. [[대구 지하철 참사]]의 피의자 [[김대한(범죄자)|김대한]]도 이렇게 잡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